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함 피격 사건/왜곡 (문단 편집) ==== 충돌한 잠수함이 이스라엘의 돌핀급이라는 주장 ==== 신상철은 뜬금 없이 "[[http://shut.egloos.com/3825608|이스라엘 잠수함이 와서 훈련하다가 충돌해서 침몰했다.]]"라는 라고 가짜뉴스를 생산하여 퍼트리고 있다. 하지만 1~2명도 아닌 40명 넘게 죽은 걸 은폐하긴 힘들다. 입대시킬 때부터 은밀히 모집한 인원들로 구성된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부대라면 입 싹 씻고 모른 척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멀쩡히 공식적인 장병으로 복무하며, 해군에서 복무한다고 알고 있는 장병 수백 명의 가족과 친구등 모든 주변인들의 입을 모두 막을 수는 없다. 과거 독재 정권 시절 간첩사건 조작으로 민주화 운동을 막은 역사를 들이미는 사람도 있지만, 과거와 현재의 정보 전파력과 시민 의식은 천지 차이다. 대기업이나 유명 인사들도 약자를 상대로 저지른 자신의 과오가 어떻게든 드러나고, 이후 입막음은 커녕 국민 앞에서 석고대죄하는 것이 현 시대이다. 이런 환경 속에서 수십 명의 사망을 은폐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주 작전 지역인 지중해 밖으로 나올 때는 [[수에즈 운하]]를 돌파하거나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나와야 하는데, 수에즈를 지났다는 기록은 남아있지 않고, 지브롤터를 지나 희망봉을 돈다[* 수에즈는 나오면 바로 인도양이지만, 지브롤터를 통해 인도양으로 가려면 아프리카를 빙 돌아서 가야 한다.]는 건 1,800톤짜리 작은 잠수함으론 함체도 무리, 승무원도 무리, 연료도 무리다. 또한 돌핀급은 핵순항미사일을 운용하는 핵투발 수단이기에 전략적으로서도 지구 반대편의 대한민국까지 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시 이스라엘이 돌핀급 잠수함을 3척 보유했다. 핵순항미사일을 운용하는 핵투발 수단이다. 함선 1척씩 작전 해역에 띄우려면 4척, 최소 3척이 필요하다. 작전해역서 철수 1척, 작전 시작 1척, 비상대기 1척,정비 1척으로 4척은 필요하고 3척은 아주 빠듯하게 돌아간다. 1척을 한반도로 보내면 24시간 상시 전략 초계가 불가능하다. 이스라엘부터 한반도는 14,000km, 오가는데만 15,000해리를 전속력 20노트로 달려도 왕복에만 32일이 걸린다. 사실이면 이스라엘의 24시간 핵보복 대기 시스템이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깨지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주변에 적이 많은 국가고 모든 전력을 그들에게 집중해야 하는 상황에서 핵 전력 공백을 감수하고 돌핀급을 한반도에 보낼 이유는 없다. [[파일:a0105007_5237ce95919a5.jpg]] 돌핀급이 아랍국에게 들키는 수에즈 운하를 거쳐서 가장 빨리 올 수 있는 경로(...) [[파일:a0105007_5237ce9713da0.jpg]] 수에즈를 거치지 않기 위해 희망봉을 도는 경로 여기에 대해서 음모론자들은 이스라엘 [[모사드]]가 2004년 북한 남포항에서 시리아 핵기술자 14명을 폭탄으로 날려버리는 공작을 성공시켰다는 전직 모사드 요원들을 인터뷰해 엮은 르포의 구절을 토대로 이스라엘이 북한에 요원을 또 투입하기 위해 서해에 돌핀급을 보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비행기 태워 보내고 침투 시엔 미군이나 국군의 잠수함 빌려 타도 될 인원을 왜 굳이 이스라엘에서 중동 국가들을 견제 해야할 귀중한 전력인 잠수함에 직접 태워 보내는가? 차라리 한국 잠수함, 해자대 잠수함이나 미 잠수함에 박았다는 게 더 현실성 있어보이니 음모론자 서재정은 [[장보고급 잠수함]] 3번함 최무선함을, 신상철도 처음에는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이나 [[버지니아급 잠수함]]을이라고 주장했으나, 미국 꺼는 죄다 원자력이고 규모가 커서 서해에서 운용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밝혀진 다음에 신상철이 내세운 것이 이스라엘 잠수함이다. 즉 간단히 말해서 크기가 맞아 떨어지고,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니까 언급되게 된 것. 말 그대로 결과에 원인을 어거지로 끼워 맞추는거지, 이스라엘 잠수함이 서해에 왔다는 증거 따윈 어디에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